첼시, ‘21세 미드필더’ 영입에 스왑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활약에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첼시가 추아메니 영입에 뛰어들었다. 매체는 “웨스트햄이 데클란 라이스(22)에게 1억 파운드(약 1611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함에 따라 첼시는 추아메니를 탑 타깃으로 노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나코 역시 유망한 어린 선수를 쉽게 떠나보내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첼시는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 중 몇몇을 제안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매체는 첼시가 제안할 수도 있는 선수로 티에무에 바카요코(27), 로스 바클리(28), 말랑 사르(22)를 꼽았다. 매체는 바카요코에 대해 “현재 AC밀란 이적이 유력하지만 친정팀인 모나코 복귀는 선수 생활을 재정비하는 데 있어 최전일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바클리에 대해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34·AS모나코)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그에게도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나코가 다른 포지션의 보강을 노린다면 말랑 사르(22)가 해답이 될 것이다”며 “사르는 지난 시즌 FC포르투로 임대되었다. 현재 사르 역시 첼시에서 설자리가 없는 상황이며 프랑스로 완전 이적 혹은 임대를 떠나는 것이 그의 커리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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