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K리그 프리뷰]처음 선수 정신자세 거론한 전북 김상식 감독, 5경기 연속 무승 꼴찌 FC서울도 갈길 바쁘다
김상식 감독은 1일 안방 '전주성'에서 포항에 0대1로 패한 뒤 "정신력에서 완패했다. 이런 정신력으로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경기 전 이런 양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고, 선수들이 이겨내지 못했다. 감독으로서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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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일정상 전북에 매우 중요한 경기들이 줄줄이 열린다. 한해 농사가 결정될 수 있는 분수령이다. 골잡이 일류첸코가 빠져 구스타보의 비중이 너무 높다. 위협적인 윙어 바로우가 없어 측면 공격을 풀어내는 데 있어 아쉽다. 결국 해결사가 나와야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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