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다!’ 토트넘, 첼시전 앞두고 초비상…‘2선 공격수 줄부상’
토트넘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지난 A매치 기간 동안 팀의 에이스 손흥민(30)이 부상을 입고 복귀한 가운데 이번 경기 베르바인, 모우라까지 쓰러지며 주축 윙포워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다. 누누 감독은 두 선수의 이탈에 대한 질문에 “고통스럽고 좋지 않다”라며 “그들(모우라, 베르바인)의 상황을 말할 수 없다. 그들은 의료진들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힘들다”라고 전했다.
누누 감독의 선수 선발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한 가운데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 모우라, 베르바인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끈 인물들이다. 다만, 세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며 앞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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