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전설, "화이트가 800억? 바란보다 비싼 게 말이 안 돼...뭘 보여줬다고"
아스널,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뛴 갈라스는 영국 '젠팅 카시노'를 통해 화이트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갈라스는 "아스널이 화이트 영입에 5,850만 유로를 들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는 최고 수준에서 증명한 적이 없다. 그에 반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낸 바란을 4,000만 유로(약 552억 원)에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화이트가 잉글랜드 국적 선수라 이적료가 더 비쌌던 것 같다. 바란과 비교하면 급이 다른 선수다. 어째서 그 거액을 지불한 건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 화이트가 훌륭한 센터백이 되길 바라지만 의문이 가는 선택인 건 분명한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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