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세 명 발탁’ 지켜본 부천 이영민 감독의 속마음
두 경기 연속 김호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된 점에 대해서는 “저번주에 최철원이 백신을 맞았다. 컨디션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 추정호는 거의 2주를 쉬고 있다. 최철원이 백신을 맞고 난 뒤 컨디션이 안 좋아서 김호준을 선택했다. 김호준이 저번 경기에도 잘해줬다. 최철원 컨디션이 완벽해진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철원을 질책하는 명단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영민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취지에 시작했다. 그에 맞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세 명을 보냈다는 건 더 어린 좋은 친구들도 부천을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친구들을 더 육성해서 더 많이 연령별 대표에 보냈으면 한다. 성적도 목표가 되겠지만 선수들을 키우는 것도 목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선수들의 반응을 묻자 “일단 소집된 걸 본인이 알고난 뒤에 셋 다 기대를 많이 하는 거 같다. 처음으로 황선홍 감독님 맡고 처음으로 소집됐다. 이 친구들이 잘하면 내년 아시안게임도 할 수 있다. 굉장히 욕심이 많을 거 같다. 나는 오히려 가서 다치지 말라고 했다. 조금 자제 시켰다”라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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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어센틱 꿈니폼 불가 레플 꿈돌이 유니폼 지참하셔야 가능합니다 2025 06.19 불가합니당 ㅜㅜ 대신 레플리카 유니폼이면 꿈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2025 06.19 20일부터 한다고 기사 뜬거 봤어요 202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