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까지 띄웠다, KFA도 이란전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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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전세기까지 띄운 이유다. 시차 적응 등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최대한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기를 대동했다. 애초 한국에서 이란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비아, 카타르 도하 혹은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면 선수들에게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세기 덕에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확실하게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