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원전에 스틸야드에서 직관중 이영표 봤던 이야기.
이번 포항강원전에 프레스티지석(선수입장시 중앙통로위)에서 직관함.
경기 시작전에 포항시장도 마이크들고 해서 위로 보던차에
가디건을입은 이영표대표 목격 이때까지만해도 강원대표니까 왔구나 생각함.
놀란건 전반전이 거의 끝나갈때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현재 코로나로 인해 육성응원이 금지되고 있는상황에
위에서 ㅇㅇ야!ㅇㅇ야!!하는소리가 들림
뭔가해서 봤더니 아까 본 가디건 입은 이영표대표가 ㅇㅇ선수를 향해 위치조정을 해주고 있었음.
감독 코치가 뻔히 있는데 뭐하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썰호정보고 락커 까지 들어갔다는 이야기 들으니까
이해가 됨. 프런트 축구를 하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도자의 영역이있고 관리자의 영역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해결될지는 지겨봐야 하겠지만 이영표대표도 선을 지켜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