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거절 당했다...유베 MF 원했는데 '퇴짜'
토트넘 훗스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계속된 거절로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임대 제안을 했는데 거절을 당했다. 유벤투스는 벤탄쿠르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 없다.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유벤투스 입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중원 강화가 필요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라는 확실한 주전 자원이 있으나 둘만으로 목표치에 도달하고 시즌을 치르는 건 무리가 있다. 벤치에 있는 해리 윙크스는 믿고 기용하기 어려우며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와 같은 선수들은 모두 방출명단에 올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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