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특급 유망주, 5분만 득점에도 감독이 '아쉬웠던 건'
디알로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조 아리보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전반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윽고 후반 21분까지 경기를 소화하고 패션 사칼라와 교체되어 나가게 됐다.
이윽고 영국 '미러'는 31일 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의 코멘트를 조명했다. 그는 디알로의 교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자질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골을 넣었고, 배후 공간을 잘 활용했다. 디알로가 팀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던 경기다"면서도 "이렇듯 재능은 있지만 다른 선수들처럼 리듬이 없어서 빼야만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