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중계권 협상의 큰 무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 협상 때 큰 무기로 사용된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아시아 축구 선수다. 토트넘은 소셜미디어와 상업적인 거래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이용했다"라며 "댄 플럼리 박사는 EPL이 손흥민을 TV 중계권 계약을 협상할 때 판매 포인트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재정 전문가 댄 플럼리 박사는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우리는 손흥민이 한국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단지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영국으로 올 것"이라며 "그것이 사람들이 찾는 영향력이다. EPL의 관점에서 그들은 손흥민의 영향력을 협상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57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