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유 재능 한 팀에… 에버턴, 겨울 이적시장 '1235억' 썼다
스카이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 7,600만 파운드(약 1,235억 원)를 썼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다음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뉴캐슬은 9,300만 파운드(약 1,511억 원)로 최고 지출액을 기록했다"라고 조명했다.
에버턴은 겨울 이적시장 종료 직전 프랭크 램파드(43) 감독,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니 판 더 비크(24) 등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비탈리 미콜렌코(22)와 네이선 패터슨(20)을 영입하며 수비진에도 무게감을 더했다.
최고의 재능들이 한 팀에 모였다. 오는 6일 브렌트포드전에서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스카이스포츠'는 "신입 선수들이 에버턴에 대거 합류했다. 램파드 감독은 빠르게 최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그의 전술이 주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