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가능?' 맨유 MF, 텐 하흐가 살려낼 수 있을까... "2년 만에 재회"
도니 판 더 비크(에버턴)이 옛 스승과 재회해 부활할 수 있을까.
최근 영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 시즌이 끝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을 거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 잉글랜드로 올 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 바로 과거 제자 판 더 비크와의 재회다.
결국 판 더 비크는 출전 기회를 확보하고자 지난 1월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그마저도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에버턴이 부진의 늪에 빠져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판 더 비크는 허벅지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계속해서 상황이 꼬이는 가운데 임대 복귀 후 스승 텐 하흐 밑에서 다시금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6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