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은 레알이, '630억 횡재'는 첼시가…왜?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덕분에 2,000만 파운드(약 315억 원)를 받는다. 2020년 라리가 우승 당시에도 첼시에 비슷한 금액을 지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웃고 있었다.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트로'는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당시 첼시에 2,00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첼시가 아자르 이적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 걸었던 조항이 발동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꺾고 14번째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또 다른 아자르 이적 조항이 발동했다. 결국, 첼시는 아자르 이적 후에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총 4,000만 파운드를 받게 됐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6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