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도 1호 영입 임박…"호날두 제칠수도" 신성 FW 포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첫 계약에 임박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맨유가 두 선수와 계약에 가까워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적임자로 다윈 누네즈(22, SL 벤피카)가 떠올랐다. '익스프레스'는 "한 소식통이 누네즈와 맨유의 거래 체결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라며 "만약 맨유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텐 하흐 체제의 훌륭한 서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다른 영입 후보는 비야레알 센터백 파우 토레스(25)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의 러브콜도 받는 등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결국 행선지는 맨유가 될 것이 유력해졌다.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토레스와 거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수 측근들도 계약 체결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라고 썼다.
이들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맨유에서 텐 하흐 감독의 첫 계약이 될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은 이들 외에도 아약스 제자인 율리엔 팀버(20)를 포함해 프렌키 데 용(FC 바르셀로나) 등 다수의 선수들을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6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