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제자' 브라질 윙어 영입 위해 '606억' 제안
아약스는 안토니의 몸값을 51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제시한 금액이 아직 3년 계약이 남은 주전을 내보내야 하는 아약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턱 없이 낮은 셈이다.
아약스가 안토니의 몸값을 되도록 높게 부르는 이유는 이적료의 분배 때문이기도 하다. 상파울루는 안토니를 재이적시킬 경우 이적료의 20%를 받기로 했다. 안토니가 5100만 파운드에 팔리면 상파울루는 1300만 파운드 가량을 챙기게 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63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