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경기 이상을 치룬 상태에서 1위 등극은 18년만 입니다
2007년 이후 그러니까 무려 6547일만 입니다
시즌이 시작 되기 전부터 이글스가 잘할거다 믿고 응원한것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뿌듯하고 더 행복 합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력이 1번 입니다
2번은 수비력이고(그래서 심우준의 영입을 반겼습니다)
3번이 타격 입니다
타격이 아무리 점수를 내도 투수력과 수비력이 받침에 실패 한다면 패배 합니다
(요즘 다른 팀들 경기를 보시면 알것 입니다)
하지만 투수력이 강하다면 타격이 2점 이상만 내더라도 승리를 할 기회가 매번 찾아 오고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바라지도 않고 매번 4+득점론을 주장 한것 입니다
물론 타격도 좋으면 퍼팩트 하겠죠
다만 투수력이 좋은것이 전력에는 훨씬 더 +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이글스의 선전을 예측했고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변수인 타격도 또 흐름을 탈겁니다
원래 타격은 사이클이 심해서 이렇게 변수가 큽니다
그때는 더 무서운 진짜 상대팀이 범접할수 없는 미친 이글스를 보게 될겁니다(선발 8연승때 보셨듯이요)
올시즌 이글스는 정말 미친듯한 승수를 보여줄 겁니다
그리고 강팀을 넘어 올시즌 KBO 원탑으로 인정 받을것 입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그리고 쭈욱..
올해를 기점으로 이글스는 더 강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