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두산 nc 한화 감독을 하면서
제 생각에는 특히 선호하는 선수의 특징이 있었던것같습니다.
빠른발 야구를 좋아하는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과거 타팀 감독시절을 보면
두산 이종욱 정수빈
nc 이종욱 김종호
이선수들이 대표적으로 빠른 주력과 외야를 보았습니다.
두산시절 이종욱은 과거 현대에서 방출되고 무명이었으나 달감독의 신뢰를 받아
꾸준한 중견수비를 보며 훗날에는
2008베이징 올림픽 주전 중견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달감독이 nc감독으로 가면서 이종욱도 NC로 FA이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정수빈도 두산 육상부 라는 별명처럼
정수근-이종욱- 으로 이어지는 빠른발 중견수로
활약했고 지금도 현역에 있습니다.
달감독이 두산을 떠날쯔음 정수비는 몇년안된 신인이었지만 달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틀림없었습니다.
NC초임 감독을 역임했던 달감독은
김종호라는 빠른발을 가진 외야수를 발굴했습니다.
그저 빠른발만 있었기에 유명하지 않았지만
김경문감독이 눈여겨 본 결과
나름 NC에서도 이종욱 -김종호로 이어지는
육상부 역할도 했습니다.
김경문감독은 nc이후로 국가대표 감독도 잠깐했지만
현역감독으로써 공백이 있었고
2024년 한화감독으로 복귀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경문감독은 한화에 와서도 빠른발 가진 외야수를
찾고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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