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패배 다른 느낌
어제도 오늘도 졌습니다.
8연승하던 팀이 2연패를 했네요
어제의 패배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여러가지가 깨지는 기분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팀선발투수가 잘해줬습니다.
엄상백이 초반에 몸이 불편한것처럼 보였는데
한화로 이적후 가장 좋은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타자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기대이하였습니다.
연승기간에는 어떻게 쳐도 점수낼것 같았는데
어제 오늘 이틀동안은 뭘쳐도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서현은 안좋았던 시기에 제구로
돌아간것 같아 클리크 수정이 필요할것 같네요.
제가 시즌초부터 최근 몇년, 최근 10년중
선발투수가 제일 좋다 라고 말했었는데
어제도 오늘도 선발투수는 크게 무너지지않아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kt도 선발이 좋지만
우리팀도 선발진 만큼은 리그 탑 수준인것 같습니다.
경기야 내일은 이기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