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내야 교통정리&외야 수비 개선이 중요
내야는 3루는 노시환, 1루는 일단 채은성이라보면
유격수와 2루수 경쟁이 치열해보이네요.
유격수는 수비가 이도윤이 젤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어 황영묵이나 문현빈이 유격수비가 가능하다면 공격력이 강화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문현빈, 황영묵, 안치홍의 2루수 포지션이 중복되니 둘중 한명이 유격수되면 교통정리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훈련을 통해 과연 가능할런지...
외야는 외국인 한자리빼면 권광민, 이진영, 장진혁, 최인호, 김태연, 임종찬이 경쟁예상되는데
6명의 공통점이 수비가 안좋다는겁니다.
특히 타구판단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과연 훈련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달감이 겁나 빡시게 굴린다고 하네요)
권광민, 임종찬은 좌타 거포의 매력이 있을거고,
김태연은 올시즌 풀타임뛰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장진혁은 올해 달의 남자로 심폐소생했고,
최인호, 이진영은 달감독 부임후 가장 배제되고 있는데
과연 비시즌에 전세 역전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내야 교통정리와 외야 수비 강화가 야수 비시즌의 해결과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