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K리그 팀들은 결국 B팀을 운영하지 않을까
● 프로 B팀의 세미프로 리그 참가 허용
몇 년 전부터 의견이 나오다가 올해 시작된 제도로, 어느 날 갑자기 결정된 사항이 아님. 프로연맹에서 큰 틀의 방향으로 꾸준히 계속 생각하고 있다는 뜻.
● R리그 미시행
유망주들의 경험을 쌓는 무대인 R리그가 시행되지 않으면 각 구단은 대안을 찾아야 함.
● K리그 엔트리 제도
몇 년 지나면 K리그 팀들은 30명도 안 되는 선수만 등록해 기용할 수 있음. 지금처럼 큰 선수단을 꾸려도 애초에 출전이 불가능하면 의미가 없으니 남는 선수들은 결국 B팀에서 뛰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