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에서 충남아산과 김천이 스트라이커에게 볼을 가장 많이 올려주네요.
K리그2 각팀 스트라이커들이 출전시간 대비 공중경합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를 계산해봤습니다.
출전시간을 공중경합시도로 나누면 1회 공중경합 시도에 얼마나 걸리는지를 알 수 있겠죠. 그래서 각 팀의 스트라이커 평균을 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충남아산 9.6분
김천 10.5분
서울E 10.5분
전남 11.7분
경남 12.0분
부천 12.3분
대전 13.2분
안양 13.6분
안산 15.1분
부산 15.7분
출전시간 대비 공중 경합 시도로 알 수 있던건 김천 상무와 충남아산이 스트라이커에게 공중 경합을 많이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서울 이랜드는 바네가스 1명만 계산에 넣어서 유효성을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전체 평균은 11.9분이니, 평균 이상은 충남아산, 김천, 서울, 전남까지가 스트라이커들을 향해 볼을 많이 올려주는 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