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잡을 차례" 맨유, 페르난데스·포그바 포함 5명과 새 계약 맺는다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래시포드, 루크 쇼, 포그바와 새로운 계약을 맺길 원한다"고 밝혔다.
위에 언급한 5명 중 가장 재계약이 가장 급한 건 포그바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리즈와 개막전서 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한껏 올려 다른 팀들의 관심도 적지 않다.
나머지 4명은 계약 종료까지 여유가 있다. 페르난데스는 계약 기간이 5년이나 남았다.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6천만 원)다.
개인기량에 비하면 매우 구단 친화적인 계약 구조다. 맨유는 현재 페르난데스와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30만 파운드(약 4억 8천만 원)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협의 중이다.
래시포드, 매과이어, 쇼 모두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9천만 원)에서 20만 파운드(3억 2천만 원) 사이를 받고 있다. 매과이어는 2025년, 래시포드와 쇼는 2023년에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더 선'은 "이 세 선수는 모두 페르난데스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 제안을 받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