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성공+빠른 회복' 래시포드, 이달 말 훈련 복귀 예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성공적으로 어깨 수술을 마친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달 말에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대회를 마친 래시포드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수술대에 눕게 됐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오는 10월까지 회복과 재활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래시포드의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다.
더 선'은 "래시포드는 일주일에 두 번 재활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일 이내로 가벼운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예정된 복귀 시점보다 몇 주 빠르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빠른 회복 속도에 기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경기 출전은 아직 무리가 있다. 이달 말에 훈련에 복귀하더라도 완전히 컨디션이 올라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