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김상식 인터뷰
1.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 뒤 취재진과 만난 김상식은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마음껏 쏟아냈다. 그는 "성남에서 이적하면서 꿈꾼 것이 있었다. 결승전에서 만나면 꺾고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것인데, 운 좋게 이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남에서 쫓겨났던 감정도 가감없이 터져나왔다. 그는 "내가 있고 없고는 1등과 2등의 차이와 같다"라며 준우승에 머무른 성남에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큰 지 강조했다. 프로 선수라면 자신을 쫓아낸 구단에 오기를 가지고 승부를 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2. 김상식은 "성남은 프로에 데뷔해서 대표선수로까지 키워준 구단이다. 부모님과 같은 구단이다"면서 "전북은 내가 어려울 때 보듬어준 팀이다.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원래 오늘 전반만 뛰는 줄 알았는데 90분을 뛰면서 정말 힘들기도 했다. 감독님과 가족들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 그런데 지금은 며칠 지나서 무덤덤하다"고 말했다.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언론에서 싫어할 이유가 없는 스타일인 듯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어센틱 꿈니폼 불가 레플 꿈돌이 유니폼 지참하셔야 가능합니다 2025 06.19 불가합니당 ㅜㅜ 대신 레플리카 유니폼이면 꿈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2025 06.19 20일부터 한다고 기사 뜬거 봤어요 202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