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멘털리티' 잃어버린 전북, 이젠 울산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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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작년까지 '어차피 우리가 우승한다'는 확신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한 축구 관계자는 "작년까지 울산전을 앞둔 전북 선수들은 사적인 담소를 나누다가도 '어차피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공유하곤 했다"고 전했다. 부담은 덜고, 집중력은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정신상태였다.
결국 경기 전 멘털 케어에서 홍 감독이 김상식 전북 감독에게 승리한 셈이다. 홍 감독은 선수들을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했다 밝힌 반면, 김 감독은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이 한 경기로 올해 농사가 다 결정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모든 걸 쏟아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절실한 마음을 원했겠지만, 결과적으로 전북 선수들은 잔뜩 긴장했다.
늘 봉동 클럽하우스를 감돌던 위닝 멘털리티가 이젠 흩어져버렸다. 전북의 왕조를 세운 최강희 감독과 레전드 이동국도 각자 자신만의 단어를 써 가며 제일 중요한 건 위닝 멘털리티라고 여러 번 말한 바 있다. 최 감독은 "그 분위기를 만드는 게 제일 힘들었다"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곤 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어센틱 꿈니폼 불가 레플 꿈돌이 유니폼 지참하셔야 가능합니다 2025 06.19 불가합니당 ㅜㅜ 대신 레플리카 유니폼이면 꿈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2025 06.19 20일부터 한다고 기사 뜬거 봤어요 202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