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에 이름값만 높은 애들 있으면 1군과 u22 사이 거리감은 더 확연해질 수밖에
보통 1군, 벤치, 2군이 이름값 있는 건 솔직히 당연하다 봐유
그리고 걔네 못 넘는 게 메시 아니면 당연한 거고
그런 주전, 준주전 보고 배우는 게 u22고
옛날에 히칼도 킥 흉내내며 배웠다던 쌍용투고처럼
근데 서울의 문제점은
3옵션에 타 팀이 1군으로 쓰기엔 애매하고, 2군으로 쓰기엔 비싼 끼기들이 있으
황현수 한승규 박동진 김진야처럼
얘네가 실력은 퇴보 혹은 정체여도
당연히 프로 짬바 있고, 그래도 리그에서 숨은 쉴 실력이 있으니
어지간한 u22 아니면 경쟁이 안 됨
근데 문제는 그렇게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U22는 실전에서 주전들 보고 배우며 성장할 찬스조차 놓치게 됨
악순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