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자, 움푹 패인 잔디 지적…울산 반박 "당연히 홈 어드밴티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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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화상 기자회견에서 일본 현지 기자는 "페널티 킥을 찰 때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 홈 어드밴티지인가"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홍명보 감독과 조현우는 당연히 홈 어드밴티지가 아니었다. 홍 감독은 "항상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홈 구장이지만 우리도 같은 상황이었다. 특별히 홈 어드밴티지를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조현우도 "똑같다. 우리도 연습할 때 넘어지고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