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나겔스만의 전술 색채나 기용이 플릭보다는 마음에 드네
결과적인 측면에서는 양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사네, 뮐러, 스타니시치를 보면 얼마나 전술적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포지셔닝을 하는지 알수있음
프리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전술을 팀 색에 맞춰서 잘 녹였다고 생각함
또 출전선수가 애매해졌을땐 3미들, 2미들 뿐만아니라 3백까지 활용해서 키예프를 줘패는 모습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압박강도가 플릭보다야 좀 떨어지지만
압박강도가 엄청 늘어나도 안정적으로 뒷공간을 관리한다는 거임
애초에 뤼카랑 우파메카노 수비범위가 넓은거기도 하지만
파바르랑 데이비스의 오버래핑을 적절히 조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