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기' 우드워드, 맨유 떠난다…컨설팅 역할 논의 中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올해를 끝으로 클럽을 떠난다.
우드워드는 다음 달에 맨유의 8년 임기가 만료된다. 그는 이후 컨설팅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올해 초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러피언슈퍼리그 창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팬들이 완전히 등을 돌렸다. 결국, 그는 지난 4월 올해를 끝으로 부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8년 동안 클럽을 이끌었던 우드워드 부회장은 다음달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요청이 있을 때, 컨설팅 역할로 클럽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현재, 임기 후 클럽의 컨설팅 역할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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