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멜버른시티, 제 3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느 팀의 승리가 점쳐질까요?
매튜 래키, 제이미 맥클라렌과 같은 호주 준척급 선수는 물론 아스날에서 뛰던 칼 잰킨슨이 소속된 멜버른시티
이번 카차라바의 영입, 영입을 고려중인 이광선도 포함 한다면 피지컬 상으로 상당히 무시못할 전남 드래곤즈
저는 빠툼보다도 16강 분수령으로 보이는건 이 매치업이라 생각 하는 상황이라서 질문드립니다. 두 팀을 단순하게 놓고 비교한다면, 어느쪽이 우위라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멜버른 시티의 경우 주전 골키퍼 톰 글로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과 더불어 최근들어 수비적인 안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고, 전남의 경우 공격과 미들진의 전력이 현 시점에서 미지수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데, 제 3자 축구팬으로써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