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김민우 보내는 수원의 속사정... 배려와 양보의 선순환 구축
기자 회견 후 남해서 직접 만난 수원 구단 관계자 역시 이번 이적에 대한 전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구단 입장에서도 최대한 전력 보강을 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연이어 이탈하는 것은 아쉽지만 선수들의 미래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관계자는 "두 선수의 이적은 다른 목적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미래를 고려한 것이다"라면서 "선수 개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구단에게 마이너스로 다가온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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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원은 지난 과거에도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축구 수도라고 불리며 선수가 구단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최근 권창훈처럼 구단 유스 출신의 선수들이 자유롭게 떠나 큰 무대에서 성장해서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명분과 배려, 선수의 미래를 위한 양보. 수원이 정상빈과 김민우에게 보여준 움직임이 앞으로 어떠한 결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46763
선수 이적할때 선수가 가고싶어하면 예전부터 너무 잘보내주는거같은데... 정상빈처럼 유럽으로 어린선수 보내는거면 매탄정책이랑 같이 생각해서 이해하겠는데 최근에만봐도 이상민이나 김종우같은애들도 그냥 싸게보내주거나 아예 돈안받고 보내기도하고 울팀은 선수 보내는거 관련해서는 너무 선수랑 척안지려고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