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으니까 앞으로 줘" 황선홍호의 키워드는 빠른 전진과 도전
수비수에게도 다르지 않았다. 전반 21분 줄 곳을 찾던 이상민(충남아산)이 백패스를 하자 "왜 뒤로 줘? 괜찮으니까 앞으로 주라고"라며 전진을 주문했다. 상대 반칙이 나왔을 땐 빠르게 프리킥을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수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적극적인 싸움을 원했다. 포항의 공세에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자 "(돌파) 허용해도 너 잘못 아니야"라고 말하며 정면 싸움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세컨드 볼이 나올 경우에는 "바로 가!"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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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진다... 갓 임생님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