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완승' 박항서, "의미있는 설날 승리.. 내 계약은 2023년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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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오늘은 의미있는 명절인 설날이다. 오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동남아팀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 국민과 팬,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기뻐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에 대해 "내 계약은 2023년 1월까지 유효하다.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베트남 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 선수들은 구단으로 돌아간다. 3월 중순에 성인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모인다"고 설명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축구협회와 2023년 1월 31일까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