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우승하려고 호날두 데려왔다며" 비웃은 캐러거
호날두의 영입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던 두 사람의 일화를 재조명했다.
당시 캐러거는 "맨유가 호날두를 데려온 이유가 무엇인가? 그는 36세다"라며 비효율적인 영입이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킨은 "트로피! 트로피를 위해서다"라면서 "호날두는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돌아왔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FA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캐러거와 킨의 명암은 엇갈리게 됐다. 킨이 다시 받아치기 위해선 챔피언스리그 결과가 중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