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호비치, 자가격리 규정 위반?...공식 조사 예정
블라호비치의 유벤투스 적응은 순탄하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9일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언론은 "블라호비치는 지난달 22일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블라호비치가 격리를 보내는 동안 그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는 합의를 이루었고, 이적을 마무리했다. 이후 블라호비치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토리노로 향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그러나 토스카나 보건당국은 블라호비치가 격리를 해제해도 좋다는 허가가 떨어지기 전에 격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40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