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코코랑 브루너 팀에서 나가는걸로 돌붕이들 많이 싸우더라
결국 요지는
"팀이 잠재성 있는 유스 출신들을 계속 안잡고 내보낸다"
VS
"그렇다고 보여준것도 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들을 잡고 있어야 하냐"
이거임
물론 크리스 퓌리히처럼 팀이 분명히 활용해볼만한 선수를 너무 쉽게 놔주거나 최근 유스를 콜업해서 활용하는 면에서 비판받을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한데....
챔스 한 시즌이라도 못나가면 바로 싫은 소리 나오는 상황에서 유스에게 한 포지션을 온전히 맡기는건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 생각하고 다른 선수면 모르겠는데 무코코랑 브루너 가지고 유스 어쩌고 싸우는게 맞나 싶다.
브루너는 여러차례 팀 규율을 어겨서 징계받았던 선수 + 첫 1군계약에서 주전급 급료, 출전시간 보장을 요구한 애고 무코코는 에이전트를 통해서 계속 징징 + 경기에서 보여준거 하나 없는 선수인데. 팀이 선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문제를 일으키고 거만하게 나오는 선수한테 계약 시 빌빌 거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진짜 좌풀백 보강없이 유스 콜업해서 갈거면 말만 번지르하게 하지말고 알무게라 카바르한테 확실하게 기회를 줘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