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구상에 토트넘은 없다... 유력 행선지는 '맨유'
토트넘과 맨유, 브렌트포드로 좁혀졌던 에릭센의 선택지에 토트넘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토트넘은 이미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비수마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포진한 토트넘 중원에 새롭게 가세한 자원"이라며 "에릭센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두 팀 중에선 그래도 맨유가 에릭센의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매체는 "연봉 등 조건은 아무래도 맨유가 더 나은 데다, 유로파리그이긴 하지만 UEFA 대회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며 "맨유와 브렌트포드의 선택지를 두고 맨유를 거절하는 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306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