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건은 그냥 시대가 원하는 방향대로 따라가기로 했음
언젠가 개축이 떡상하면 뉴비들이 난리나서
서포터즈 문화에 분명 문제제기가 있을 것이고
큰 소란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기존에 없던 것이었던 팀 커뮤가 부상하면서
현재 서포터즈 문화에 변화의 여지가 보이기 시작함
그 어떤 새로운 것이 우리의 변화를 촉발해주지 않을까
저는 국축에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말 속에 잘 안 나오던 것들에 대해
쓰기로 마음 먹었음
서포터즈는 사람들이 다 아는 주제니 알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