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연승 내달리며 선두 추격…노시환 동점포·이원석 결승타
한승혁이 등판해 ⅔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무리 김서현이 두산의 케이브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불을 껐다.
이후 9회까지 실점 없이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뜨거웠다. 1만 7000석 전석이 매진됐고, 시즌 누적 홈 매진은 30경기째에 달했다.
한화는 13일부터 리그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