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50억 FA가 살아났다!' 한화 심우준, 대반격의 신호탄 '7월 타율 0.417'
3회 말 첫 타석에 선 심우준은 상대 선발 제임스 네일의 147km/h 투심을 받아쳤으나 타구가 투수 쪽으로 향했다. 굴절이 되며 행운의 안타를 기대했지만, 유격수 박찬호가 빠르게 처리하며 아웃을 당했다.
5회에는 6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심우준은 8회 조상우의 146km/h 몸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최인호의 안타 때 3루를 밟은 그는 루이스 리베라토의 1루 땅볼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심우준은 9회 1사 1, 2루에서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한화는 리베라토가 밀어내기 볼넷을 만들어 2-2 동점을 기록한 뒤 문현빈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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