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갑론을박(리베라토 VS 플로리얼)
현재 전문가들도 결국은 리베라토를 선택하지 않겠느냐가 지배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표본이 너무 적으니 100타석정도는 지켜보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일단 타격지표를 보자면 리베라토가 압도적이긴 합니다
리베라토의 장점은 높은 컨택능력과 선구안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타력도 있는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OPS 타자라고 할 수 있죠
이런 매력적인 선수를 KT위즈에서 계약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70만달러에 말이죠
로하스가 계약이 되면서 불발이 되었다고 하니 이 선수를 원하는 팀은 분명 많을겁니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플로리얼과 계약할 팀은 있는가?를 거꾸로 생각해보면 수비범위/장타/주력 이정도겠죠?
1번타자로 써먹을 좋은 타자이고, 수비도 보면 기본기가 부족하지만 주력이 있어 범위는 넓습니다
사실 바운드성 타구에 약점이 보이는 선수죠
제 생각이지만 KT측에서 한화 계약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KT도 1번타자가 좀 많이 아쉽고, 로하스 부진이 고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