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얼은 완전히 회복된걸까요?
플로리얼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었는지에 대한 기사는 못봤네요.
오늘 인터뷰 내용으로는
"아직 개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딩만보면 복귀 일정이 명확히 나온건 아닌거같네요.
참고로 플로리얼은 7/25~26일쯤부터 경기 출전(6주)이 가능해서 아직 3주의 시간이 있습니다.
두 선수의 결정에는 많은 고민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화는 후반기 시작부터 치고나가서 1위를 굳히고자 할겁니다.
그럼 지금 컨디션좋은 리베라토가 6주 휴식후 복귀하는 플로리얼보다 당장 팀에 도움이 될겁니다.
(플로리얼은 경기감각을 찾는 시간이 필요할테니...)
9경기중 3경기나 리베라토를 지타로 내보낸 감독의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만약 수비가 불안하다고 판단하여 지타로 쓴거라면 이건 두 선수를 결정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김감독은 무조건 타격보단 수비에 비중을 더 둘거라 생각해서...
또한 리베라토를 선택했다가 만약에 실패하게되면 한화는 플로리얼을 다시 영입할 수 없고(웨이버공시로 재영입불가) 또다른 외국인 타자를 찾아봐야합니다.
하지만 플로리얼을 선택했다가 실패하면 리베라토를 정식 계약할 수 있습니다.
리베라토를 히든으로 잡아두고 플로리얼을 한번 더 써볼 수 있단 얘깁니다.
이것도 변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누구를 선택할지 모르겠지만 결정날때까지 계속 이슈가 될것같네요
전 원래 리베라토의 압도적 지지였으나 지금은 7:3정도 리베라토의 지지고 플로리얼을 선택해도 아쉽지만 말도 안되는 결정이라 생각할것같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플로리얼택했다가 아니다싶으면 다시 리베라토 영입도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