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 와이스 대 치리노스 상대전적 비교

와이스
평균자책점: 2.87
30경기, 16승 5패, 승률: 0.762
이닝: 178 2/3
피안타: 127, 피홈런: 13
탈삼진: 207, 4사구: 56
피안타율: 0.175
WHIP: 1.02
와이스의 LG 전 성적
2025시즌 LG 전 평균자책점: 2.25
2경기, 1승 0패
이닝: 12
피안타: 10, 피홈런: 2
탈삼진: 9, 4사구: 3
피안타율: 0.222
WHIP: 1.08
와이스의 대전 홈 성적
2025시즌 대전 평균자책점: 2.57
16경기, 8승 2패
이닝: 98
피안타: 60, 피홈런: 6
탈삼진: 107, 4사구: 34
피안타율: 0.176
WHIP: 0.96
특이사항 : 와이스 선수는 올 시즌
류현진 선수 다음으로 LG에게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였습니다.
4일 휴식 후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서 등판해야 했던 폰세 선수와
달리 4이닝 투구 이후 5일 휴식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나섭니다.
이제 200이닝을 다 채워가는 폰세
선수와 다르게 포스트시즌을 다 포함해도
아직 184 2/3이닝으로 여유가 조금은 있는
편이라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와이스 선수의 9이닝 당 삼진은
10.43에 9이닝 당 볼넷은 2.82로
한국프로야구 역사를 통틀어도 역대급의
뛰어난 구위와 제구를 지닌 외인 투수입니다.
다만 폰세 선수처럼 어떤 위기에서도
삼진으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리그를
초월할 레벨의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촘촘한 수비 조직력이 절실합니다.
치리노스
평균자책점: 3.31
30경기, 13승 6패, 승률: 0.684
이닝: 177
피안타: 173, 피홈런: 5
탈삼진: 137, 4사구: 36
피안타율: 0.235
WHIP: 1.18

치리노스의 한화 전 성적
2025시즌 한화 전 평균자책점: 1.46
2경기, 0승 1패
이닝: 12 1/3
피안타: 10, 피홈런: 0
탈삼진: 12, 4사구: 3
피안타율: 0.233
WHIP: 1.05
치리노스의 대전 원정 성적
2025시즌 대전 평균자책점: 1.46
2경기, 0승 1패
이닝: 12 1/3
피안타: 10, 피홈런: 0
탈삼진: 12, 4사구: 3
피안타율: 0.233
WHIP: 1.05
본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예정되었던 치리노스 선수가 옆구리
담 증세로 4차전에서야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치리노스 선수는 한화 전 성적이
상당히 좋았고, 두번의 등판 모두 이곳
대전에서 이뤄졌다는 점 역시 흥미롭습니다.
다만 한화 이글스 입장에서는 9월 26일
LG와의 마지막 시리즈에서 류현진 선수를
앞세워 치리노스 선수에게 패전을 안겨본
기억이 비교적 생생해서 그렇게
공포스러운 적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담 증세가 아무리 빨리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없을
수는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타격전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물론 박해민 선수와 오지환 선수를
위시한 LG의 외, 내야 수비수들은 최고의
수비로 치리노스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프리뷰 : 김경문 감독은 지난번 프리뷰와
정반대의 선택들을 골라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적중이 되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다지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위기를 자초하는 자충수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1승으로 한시름 돌렸으니, 이번에는
선수들의 손에 모든 운명을 맡기는 운용 대신
김경문 감독이 주도적으로 판을 짜고
와이스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김태연 선수가 공격에서 좋은 결과를 냈고,
심우준 선수 역시 적시타를 만들어냈으니
하주석 선수를 2루나 지명타자로 기용하고
김태연 선수를 우익수, 심우준 선수를
유격수로 고정하여 수비의 구멍을
최소화하는 플랜이 필요합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 선수가
무너졌고, 한화는 김서현 선수가
극적으로 살아나면서 불펜 쪽에서도
상당히 어드밴티지를 얻게 된
한화 이글스입니다.
홈 구장이라는 이점에 치리노스 선수의
부상이라는 변수, 유영찬 선수의 부진과
김서현 선수의 부활 등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들어선 한화 이글스입니다.
어떻게든 최선의 선택지를 계속 골라서
남은 2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흐름을 가져온 상태에서 잠실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4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폰세 선수는 문동주, 류현진 선수와
달리 불안한 수비를 스스로의 힘과 투혼으로
이겨냈지만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연승하길 바라는 것은 언감생심입니다.
심우준 선수의 타격감이 어느 정도
살아난 만큼 와이스 선수에게는 불필요한
짐을 지우는 일을 지양해야 합니다.
폰세는 승리했습니다. 이제
공은 파괴의 형제 중 큰 형, 와이스
선수에게 넘어갔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명운이 걸린
10월 30일 한국시리즈 4차전.
대전예수 와이스 선수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줄수 님의 최근 댓글
마킹지 이미지 넣어둔게 주황색이면 저렇게 해주지 않을까요?저도 예약구매 후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참 안가네요ㅠㅠ 2025 08.18 배구장은 막지 않았죠? 2025 08.13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가장빨라요 2025 06.20 잠실 갔을때 생각나네요 통로가 그냥 좌석이던데ㅎㅎ 2025 06.20 월부터 8월하순까지는 아마 더블헤더경기 없어요 무더위때문에 선수 보호차원이라서요 ㅜㅜ 2025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