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늦은 웨스트햄 어제 경기 선수들 주관적 소감
GK 우카시 파비안스키
- 크게 부족한 건 없었다
- 초반 수비진의 뇌절 속에 나름대로 고생했지만 뒤로 가면서 편해졌다
CB 안젤로 오그본나
- 나이는 못 속인다, 점점 내려오는 기량
- 확실히 수비진 보강은 필요하다
CB 크레이그 도슨
- 사실 오그본나보다 얘가 더 못했다
- 오그본나 도슨 디오프 전부 다 1시즌 내내 믿을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유럽대항전을 노린다면.
RB 블라디미르 초우팔
- 항상 부지런한 선수
- 전반 수비수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우나 풀백보다는 센터백의 책임이 컸다고 생각
LB 애런 크레스웰
- 첫번째 동점골의 주인공
- 나이도 있고 기동력 등은 의문부호가 남아있으나, 크레스웰은 여전히 웨스트햄의 중요 자원이며 전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M 데클란 라이스
- 굉장히 잘 했다. 중원에서 자신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100% 수행하며 팀에 힘을 줬다
- 시간이 지날수록 클래스가 더더욱 높아지고 있는 선수
CM 토마시 수첵
- 초반 분위기는 어수선했고 수비가 흔들리는 데엔 중원의 책임도 있겠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은 건 수첵의 존재감이 아닌가 싶다
- 기어이 PK 이후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을 만들었고, 점차 영향력을 높였다
AM 파블로 포르날스
- 조용하지만 강한 선수다. 수비가담도 좋고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지만, 본인이 빛나는 유형은 아니다
- 한동안 헌신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부족한 선수였는데,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부터는 은근슬쩍 공격포인트를 챙겨가고 있다
WF 사이드 벤라흐마
- 어쩌면 이번시즌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프리시즌부터 폼이 굉장히 좋았고, 이를 개막전에서 그대로 보여줬다
- 벤라흐마 최대의 문제점은 판단력과 결정력이었는데, 개막전에는 그 약점을 상당부분 개선한 모습이었으며 MOM의 자격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WF 재러드 보언
- 보언의 개인능력은 정말 매섭다. 보급형 로번 소리를 괜히 듣는 게 아니다
- 살짝 어긋나면서 공격포인트를 챙겨가지는 못했으나 뉴캐슬 수비의 혼을 빼놓은 공헌이 크다
ST 미카일 안토니오
- 정통 공격수와는 거리가 있고 PK를 실축하는 실책이 있었으나 누가 뭐래도 안토니오는 웨스트햄의 중심이자 에이스
- 피지컬로 때려부수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안토니오의 존재가 결국에는 승리를 이끌었으며, 윙어 출신다운 크로스 솜씨도 선보였다
교체카드 3인방-벤 존슨, 라이언 프레드릭스, 안드리 야르몰렌코
- 셋 다 매우 늦게 들어와서 한 건 없고 그냥 출석체크 정도였다
- 솔직히 개인적으론 출석체크 시킬거면 벤치에는 보이지만 자주 못 뛰는 유망주나 좀 넣었으면 좋겠다. 야르신같은 새끼 말고 좀..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어센틱 꿈니폼 불가 레플 꿈돌이 유니폼 지참하셔야 가능합니다 2025 06.19 불가합니당 ㅜㅜ 대신 레플리카 유니폼이면 꿈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2025 06.19 20일부터 한다고 기사 뜬거 봤어요 202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