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은 근 몇 년간 필승조 및 마무리로 활약했고 (비록 그 기대에 못 미쳤을 지라도)
한승혁은 꾸준히 못하다가 작년 한 해 필승조로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저는 보호선수 20인에 당연히 넣어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두 선수가 1년 뒤에 FA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곳저곳에서는 이 둘을 풀고 신인급을 더 묶어야 한다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 풀리면 옳다구나 하고 데려갈 수 있고,
이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없다고 하면 내년 불펜 운영부터가 좀 갑갑해질 것 같은데..
카페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