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S 중국 단두대 매치 직후의 야후 댓글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이겼다는 기분이 들지 않네요. 모리야스 감독의 판단이 너무 늦어요. 중국이 수비도 소홀히 하면서 공격에 치중하는데 전술도 안 바꾸지. 교체카드도 유의미하게 사용하지 못하지. 최종예선은 험난해보이네요.
어째서 이 감독은 교체카드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오사코는 막판에 피로도가 쌓여서 플레이도 무색무취가 됐는데, 빨리 오나이우로 교체해야 될 거 아니야. 이런 의미불명의 지휘나 하고 있으니까 선수가 부상당하고 몸상태도 불량이 되는 거다.
오사코는 득점은 만들었지만, 그 이외에는 완전히 노답. 킵(keep)을 못하는 건 너무 치명적이다. 아마 후루하시와 오나이우가 공격수라면 좀 더 넣을 수 있었을 거라고 본다.
아무리 뭐라 해도 A대표팀도 쿠보의 팀. 쿠보 하나만큼은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펼쳤다. 이제 쿠보 중심으로 팀을 짜는 편이 더 좋지 않나? 모리야스는 그냥 전술이 없고, 이대로라면 사우디와 호주에게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오사코는 너무 질질 끌어 ㅡㅡ
80분 이후에는 공을 너무 많이 잃어서 위험했어!
역시 모리야스 감독은 어쩔 수 없는 건가 ㅡㅡ
개인적으로는 쿠보가 제일 좋았다. 좁은 공간에서 섬세한 기술이 다른 선수와는 꽤나 차이가 있었어!
확실히 카마다의 퍼포먼스가 나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이 타이밍에 내보내다니 의미를 알 수 없어. 중국에게는 큰 도움을 받았다. 도안은 이런 카마다의 퍼포먼스보다도 못하다는 건가? 정말 모리야스의 처참한 안목은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
모두가 말씀하신대로 이기기는 했는데 이런 경기 내용으로 이런 상대에게 1점밖에 못 내고, 교체도 제대로 못 써먹고, 지친 선수도 계속 내보내고.... 왜 거기서 때리지 않느냐, 왜 내지를 않느냐 하는 장면이 정말로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호주나 사우디한테 이길 수 있을까요? 불안감밖에 남지 않은 승리였습니다.
이기기는 했지만 중국 상대로 1:0이라면 합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모리야스 감독과 일본 축구협회의 깔끔한 결단을 바랍니다.
역시, 모리야스는 답이 없네. 너무 심하다. 현 대표팀 최대 약점이다. 세계는 물론이고, 앞으로, 최종예선도 제대로 못 이길 듯. 빨리 교체해서 길을 만드는 편이 좋아. 지금의 감독능력, 전술이라면 감독을 교체해도 준비할 수 있고, 이 이상으로 나쁜 쪽으로는 가지 않을 거다. 확신했어.
발로밖에 플레이하지 못하는 오사코, 하라구치 이런 애들은 이제 됐습니다. 중국이 이상한게 리스펙트(?)해준 덕분에 전반이 좋게 보인 것 뿐이고, 이겼다는 사실 외에는 좋은 점이 없는 시합이었어요.
오역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레플은 볼파크 아님 온라인밖에 없어요!z 2025 06.19 어센틱 꿈니폼 불가 레플 꿈돌이 유니폼 지참하셔야 가능합니다 2025 06.19 불가합니당 ㅜㅜ 대신 레플리카 유니폼이면 꿈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2025 06.19 20일부터 한다고 기사 뜬거 봤어요 202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