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 조금 상세하게 풀어보자면
진짜 안경을 벗으면 눈 크기가 갑자기 왕방울이 된다고 표현해도 좋을정도로 도수 높은걸 쓰고 다니던 초고도근시였음
강남역 바로 앞에 있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보고 일정을 잡은뒤 하루 간격으로 왼쪽과 오른쪽 눈을 수술했는데, 수술 전에 안약으로 눈에 마취를 해서 그냥 심리적인 공포감 외에 그리 큰 불편함은 없었음. 수술후 통증도 아예 없었고.
지금은 양쪽 시력 모두 1.2~1.5 사이로 편하게 보내는중
수영을 좋아하는데 무엇보다 수경을 도수에 맞춰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너무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