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계륵’ 반 더 비크, 램파드호 ‘No.30’ 선택한 이유는?
반 더 비크는 에버턴에서 등번호 3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그 이유를 두고 “아약스에서 처음 프로 데뷔했을 때 번호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며칠 전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반 더 비크는 “과거 아약스 소속으로 램파드 감독의 첼시를 상대한 기억이 있다. 램파드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어릴 적부터 램파드 감독의 플레이를 보고 많이 배웠다. 지금 내 포지션과 비슷한 곳에서 뛰었다. 감독님이 나를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