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독수리⑤] 판 흔든 ‘불꽃 투자’ … 화끈한 모기업 지원에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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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월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방문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올해 첫 그룹 사업장 방문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 한마디에 올 시즌 프로야구를 집어삼키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의 비상도 함축적으로 포함돼 있다.
‘만년 하위’라는 꼬리표. 지우기 어려웠다. 최근 10시즌 동안 최하위를 3차례 포함, 8위 이하 성적이 7차례였다. 기업 논리로는 ‘성과 없이는 투자도 없다’가 맞다. 한화는 달랐다.
김 회장의 야구사랑에도 모기업 모토가 그대로 실려있다. 최근 사업자 방문에서 위기지만 희망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리지 말자고 당부한 그 말처럼 야구단에 대한 투자는 현재진행형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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